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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인천남구청 행복&힐링 교육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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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없이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식사도 처음은 낯설었는데 아주 좋았던 것 같음. 실내 강의 보다 실외강의 시간을 늘렸으면 합니다. 너무 풍관이 좋은 곳인데 실내만 있는 것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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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뒷동산에 올라 새파란 하늘을 보고 누워 명상을 하면서 내 대신 애쓰고 있을 대직자가 조금씩 잊혀져 갔습니다. 고양이와 쥐 놀이나 얼음땡 놀이를 하면서 술래가 되지 않으려고 땀 흘리는 가운데 같이 온 직원들과 실수를 연발하며 많이 웃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행복지수에 대한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진솔한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면서 좀 더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에니어그램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직원들의 성격유형을 장점, 단점, 개선 방향등을 적나라하게 자세히 들으니 서로의 행동에 이유가 있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해 줄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한 채식위주의 식단은 평소 부족하던 성유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밥과 반찬 뭐하나 빠질게 없이 입맛에 착착 달라붙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으며, 저염식에 소화도 잘 되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우리의 삼시세끼를 정성껏 챙겨주신 식당 쉐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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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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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 쉬다 갑니다. 우리가 살면서 이런 호강을 또 언제 받아 보겠나요. 휴대폰, 전기용품등 편의용품이 없어도 이리 편한 것을... 우리가 우리의 주인이 되지 않고 살아왔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다만, 업무와 관련이 없는 책 하나쯤은 읽어도 괜찮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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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육 프로그램을 보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연극을 한다고 해서 연극은 저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감정 표현이 서툴러 다행히 연극은 없었고,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서로 얼굴을 아는 직원도 있지만 모르는 직원도 있어 서먹했는데 서로 손도 잡아보고 웃으며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좀 서먹함도 사라진 듯합니다. 그리고 에니어그램은 저의 사고 및 감정 패턴을 더 알 수 있게 해 주었고 민원인을 상대하는 저로서는 여러 유형의 패턴의 장·단점을 알고 가 민원인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설은 좋습니다. 진행도 원장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음식은 아주 잘 먹은 듯합니다. 제가 채식을 좋아하는데 채식 위주의 식단이라 좋았고 국이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아 좋습니다. 특히 쌈장에 쌈밥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박 3일 동안 호강하고 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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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내용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 진행도 순조로우며 매끄러웠다. 음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업무에서 벗어나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이런 곳에서 교육 받는 것도 좋겠다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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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문득 나를 너무 학대하면서 살지 않았나 나를 좀 사랑해주자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였고, 평소 관심있던 고건축·풍수지리에 대해 공부하고 졸업을 하였다. 올해는 내 건강에 신경쓰자 라고 생각하고 한 달에 한번 나에게 좋은 주사를 맞기로 했다. 가족들이 선물이다 라는 걸 많이 느꼈고 나를 다시 돌아보고 어느 위치에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족들은 어떤 사람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 행복은 서로 다름을 철저히 인정할 때 찾아오는 것이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았으며, 더 나은 나를 만들어 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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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진행이어서 특별히 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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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교육이란 말을 접하고 한번 다녀와 보자 해서 왔다. 2박 3일 동안 고기는 없었지만 고기 이상가게 채소도 식단이 잘짜여진 것 같다. 2박 3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50년 동안 나를 지배하였던 모든 것을 분명하게 다는 아니지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첫날 산등성이 올라가 나무와 바람과 공유하고 있을 때 나는 정말로 힐링 교육을 잘 왔구나 또 생각 또 생각이 들었다. 둘째날 에니어그램을 통하여 나의 성찰과 주변 동료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날 “내안의 감옥”이란 성찰을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커 온 삶을 되돌아보며 내 스스로를 반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접해 본 “절”을 통하여 나의 심신과 마음을 가다듬고 앞으로 더욱더 매진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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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만족했다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2박 3일이라는 교육기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대게의 교육이 지식을 전달하고 가르치려 하며 강제로 참여시키려 하는데 반해 이곳의 프로그램은 나 스스로 나 자신을 돌아 볼 수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모든 이들이 사회에서 물든 지저분한 때를 조금이라도 씻어낼 수 있는 교육기관이라기보다 휴식공간, 하여간 행복공장으로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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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불규칙한 식생활 때문에 속도 좋지 않았는데, 여기서 2박 3일 푹 쉬며 자연식을 하는 동안 육체적·정신적 모든 면으로 정말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있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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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이곳에서 수행하면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명상을 내부치료와 유형별 습성에 관한 프로그램을 나와 남을 이해함으로써 평화롭고 행복한 느낌이 있었고 특히 음식은 최고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수행기간이 짧더라도 자연과 소통하면서 마음의 치료 프로그램을 더불어 함께 운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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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행사준비에 업무로 많이 피곤하고 감정도 소진되어 있었는데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자기도 다시금 돌아보고 휴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한 채식위주 식단에 혼자만의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가져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도 오고 싶네요^^ 프로그램 진행해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스텝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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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었다 갑니다. 108배를 통해 저의 건강과 심신수련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위 분들과 자녀 가까이 계신 분들과의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사장님과 행복공장 가족 여러분, 건강하시고 더욱 번창하시어 좀 더 많은 분들께 이롭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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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이상한 교육이었습니다.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하겠지요. 교육 전보다는 교육 후 업무를 하는데 다른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힘든 민원이 오면 어찌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교육시설이 깨끗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생각이 더 날 것 같습니다. 감옥에 도서 반입이 안 된다는 걸 늦게 들었지만 가져왔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읽었습니다. “꿈꾸는 다락방” 교육과 어울리는 책이었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서(추천도서) 1권 정도는 오히려 읽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책 한권 읽기도 쉽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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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싶은 곳이었지만, 막상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2박 3일 잘 버틸 수 있을까...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 생각 없이 뒷산을 오르고, 길을 걷고, 푸릇한 나무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엄청남 것을 얻어 간다기 보다는 지쳐 있었는데 잠시 아주 잘 쉬었다 간다는 마음.. 이걸로 충분합니다.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이런 감옥이라면.. 한 달도 살수있을듯..^^ 시설 good. 음식 very good.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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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죽과 반찬을 먹는데 잣죽이 이렇게 맛있는 죽이었구나. 이 나물은 향이 참 좋네 하며 맛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내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진작 더 많은 맛과 멋을 음미할 수 있었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108배를 이틀 동안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했음에도 우연히 방에 들어온 파리가 혹여나 내 아침 식사를 방해할까봐 쫓아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은 같이 있게 되었는데 그 파리는 제가 아침식사를 다 마칠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또 미리 걱정을 했구나 하면서 두 번의 108배는 그동안 나의 습관을 고치기에는 역부족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나마 이제는 파리를 일부러 쫓아낼 노력은 안하게 될 앞으로에 대해 감사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캠프 파이어때 노지향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에니어그램 총정리 편이 제일 좋았고 불편하지 않게 알뜰살뜰 살펴주시던 스텝 선생님 전부의 따뜻함이 가장 좋았습니다. 나를 알고 가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 아쉽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을 또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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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에 대해 이렇게 사람들이 싫어하는가를 생각해 봤다. 그렇게 생각하니 신랑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미안하다라고 편지를 쓰고, 딸한테도 썼다. 성향을 아니까 이제 조금 누르려고 노력하겠고, 요즘 사무실 일을 집에 가져 오기도 하고 잠도 잘 못 잤는데 여기서는 드러누우면 자고, 절하면서 다섯 번 절하고 자고, 잠깐 생각한다고 앉아 있다가 또 자고... 이제 돌아가면 사무실 일은 사무실에서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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