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참가후기] 2019 청소년 길 찾기 프로젝트 _ 한화 3차_원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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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청소년 길 찾기 프로젝트_3차 소감문(원주고등학교)
∎ 고**
처음에 독방에 들어갔을 때, 너무 좋아서 막막했는데 시간이 지나 보니 할 것도 많고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
활동도 재미있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재밌게 보냈다.
∎ 박**
나는 이곳에서 나, 박정현이란 꽃을 피운다.
나는 이곳에서 내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나는 이곳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나로 태어난다.
나는 박정현이다.
∎ 오**
나 홀로 시간에 나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행복해서 슬픈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 이**
행복공장에 와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이 눈 가리고 걷기 였는데 풀 밟는 느낌과 매미소리가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었다. 그리고 독방에서는 내 집에서는 하지 못한 생각들이라던지 독서 같은 일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발표 등을 하면서 전에는 누구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많이 극복 해낸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
∎ 정**
이곳에 와서 평소에는 인사를 잘 하지 않거나 활동 시에만 만나는 사이인 사람들과 이곳에서 놀고, 연극을 준비하며 대화하면서 모두와 친해진 것 같다. 아쉽게도 책을 읽으며 버텼는데도 불구하고 별을 못 봤다는 게 아쉽다. 방에 독방에 있던 것도 특이한 경험이었고 그래서 저녁 먹고 밤에 같이 있을 때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놀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
책을 읽으며 많이 고민도 해보고 여유롭게 명상을 마음껏 해볼 유일한 기회라 좋았고 아쉽다.
24시간 독방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
∎ 김**
<나에게 길을 묻다>
처음에 프로그램 참여 동영상을 봤을 때에는 식겁했다. 찜질방 옷에다가 독방 체험이라니... 재밌는 캠프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러나 와보니, 모든 체험은 재미있었고, 부담스러울 것 같았던 발표도 쉽고 재밌게 끝내서 좋았다. 특히 나는 내 소극적인 성격을 버리고 싶었는데, 모닥불에 내 성격을 태워 버리고, 모둠발표로 극복한 점, 그리고 독방에서의 명상으로 어느정도 바뀐 것 같다. 임순례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내 일을 나 스스로! 하자고 생각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선생님(스태프)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성인이 되어서 또 가고 싶다.
∎ 김**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는 핸드폰을 뺏고, 독방에서 지내고 한다니까 솔직히 걱정도 됐고, 무서웠다. 게다가 당일 와보니 찜질방에서 입는 것 같은 수련복을 입고 생활을 해야 하는 것에 더 겁이 났다. 하지만 막상 지내보니 선생님들께서 재밌게 활동을 진행하셔서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 안**
독방에서의 하루가 매우 길 줄 알았는데 일어나보니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하루하루가 내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도 맛있게 해주시고 저희 때문에 고기 음식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 밤 동안 잘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봐 주신 staff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 박**
독방이란 곳에서 이틀간 자며 생활을 했다.
여기서 생활하기 전에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틀간 살아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혼자있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고 방 안에서 성찰을 할 수도 있었다.
∎ 김**
정말 새로운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독방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행복공장 ♡
∎ 고**
편하게 쉬고 갑니다...
행복공장 최고!!!
∎ 지**
매우 힐링 되고,
마음의 편한 휴식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공장 ♡♡♡♡♡♡♡
∎ 장**
자기 혼자 가질 수 있는 시간 동안 마음의 평화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따봉! ♡
∎ 박**
차가 맛있었다. 최근에 여러모로 바빠서 혼자 있을 시간이 없었는데, 혼자 있어보니 운동도하고, 주변 구경도 하고, 책을 읽는 등 오랜만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도 빨리 갔다. 처음엔 핸드폰 뺏겨서 불안했지만 막상 있어보니 핸드폰 생각도 안났다.
좋았다.
∎ 원**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길잡이로 삼아라.
직업, 장래희망에 부담을 갖지 말아라.
직업은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 이**
따봉!
최고에요!♡
웃겨요
처음 왔을 때는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갈 때가 되니까 많이 아쉬워요.
또 올게요!
∎ 김**
독방에 있으면서 원래는 하지 못했던 스마트폰과의 단절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나름 감회가 새로웠다.
∎ 이**
단순한 프로그램인 줄 알았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유치하고 눈치 보여서 안 했던 것들인데 제가 생활하며 이렇게 웃으며 즐겼던 것은, 처음입니다. 시험 동안 너무나 바쁘게 살았는데,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내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책을 읽을 시간을 가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 불편했던 것은 자고 일어나서 목이 아팠던 것? 그것 하나만 불편했고 나머지는 정말 최고, 특히 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뿐만 아니라 명상시간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개운해져서 좋았습니다.
다시 올 수 있다면 분명 다시 올 것입니다.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박**
정말 재미있었다. 핸드폰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최근 논 것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ㅠㅠ
선생님들 너무 보고 싶을 거에요. ㅜㅜ
∎ 윤** 선생님
일을 싸들고 독방에서 일하고자 했는데...
아무것도...
비우고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였다.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주위 사람, 학생들을 더 사랑하기 위한 여유가 생겼다.
비우니 채울 공간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