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참가후기] 고립청년 가족힐링캠프 2차(2022.08.26-08.28)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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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처음엔 은둔 상태로 나오려니 많이 어렵고 오고 나서도 너무 시골이라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들었지만,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마음의 문도 열리고 딱딱하게 굳어있던 내 마음도 조금 말랑해진 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참석하고 싶고 스태프분들도 너무 고생많으셨던 거 같다 ㅎㅎㅎ
▪ 신**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청년들 울 아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부모도 너무 울 아들에 대해서 자책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되는 시간 이어서 좋아요.
▪ 박**
타인과 교육과정을 통해 엄마이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좀 더 나은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내 인생 업그레이드 워크숍이었습니다~~♡
▪ 심**
첫날 행복공장 방문 시 긴장됐던 시간이었는데 프로그램 참여하고 맛난 식사 핸드폰 없는 생활
독방에 들어가는 순간 방 뷰가 너무 멋져서 힐링이 되었어요~ 작은공간이 이렇게 편안하고 아늑하다니 핸드폰 없이 몸과 맘을 힐링하고 갑니다.
▪ 김**
별반 기대하지 않고 참가하였으나 교육내용 및 참여 할동 및 편의 시설 및 식사 또한
너무 만족 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참여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 조**
"사람의 만남을
우연으로 여기는 사람과
기적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데
기적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허**
안녕하세요. 이번에 참석한 행복공장의 프로그램에서 행복을 듬뿍 담아갑니다.
은둔아이를 둔엄마로서 이해하기 힘들고 당황스러웠던 마음들을 연극을 통행 좀 더 깊이 공감하고 이해 할수 있었으며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원장님과 여러 스태프분들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에만 갇혀 있으면 지금의 즐거움을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
또, 연극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견디며 자기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법을 어렴풋이나마
배운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봬요!
▪ 김**
저는 작년에 고립 청년 당사자로 참가했다가, 올해는 스태프(강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놀랄 정도로 스스로가 많이 안정되었고,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그 과정에는 분명 작년도 행복공장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공장은 정말로 제게 행복을 주는 곳입니다.
참가자일 땐 몰랐던 스태프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기 올 때마다 할머니 집에 놀러 오는 것 같다고 표현한 참가자가 있었는데, 저도 여기에 온다고 하면 편히 힐링하러 가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분명 그런 보이지 않는 노고들 덕분이겠지요.
앞으로도 행복공장의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 한**
캠프를 오기 전 많이 망설이다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용기를 내 참여하기 잘한 것 같습니다. 남 앞에서 내 감정을 표출 못하고 긴장을 많이 하던 내가 캠프 코치님과 팀원들의 지도와 격려 덕분에 연극무대도 서보고 색다른 경험도 해 봤습니다. 우리 아들에게도 용기를 내라고 더 격려할 힘도 얻고 정말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
지리적으로 멀게 느껴지고 동행자가 없어서 주상희 대표님의 추천이 있었지만, 의무감에 부담감을 가지고 왔었다.
도착 후 실용복으로 갈아입는 것부터 힐링이 되고 첫 산책 시간부터 자연 햇살 바람을 느끼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공통적인 자녀에 대한 주제여서 처음 만난 사이의 부모님들과도 바로 친해질 수 있었다.
연극에 참여하는 게 긴장이 되었는데 연습하면서 친해지고 웃고 가슴이 뭉클해져서 또 울고 2박 3일이 짧게만 느껴졌다.
행복공장 원장님 스태프분들께 이 자리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변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다^^
감사드립니다~!!
▪ 이**
내려놓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분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