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소감2박 3일은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가버렸습니다. 독방에서 혼자 차 마시고, 아침에 숲 속을 보면서 따뜻한 들깨죽 먹던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누워서 보이는 달빛도 너무 따뜻하고 혼자만 느끼는 자유가 참 행복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온 것도 좋았지만 혼자 3박 4일 있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눈을 감고 잔디를 밟던 감촉과 구름 위를 뛰는 듯 한 그 느낌들을 아주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밥과 그보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를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쉬고 웃고 충전해서 갑니다.
청각장애인 대상 보알시민학교 1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 대상 보알시민연극학교 1차 캠프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참가소감 및 스케치는 홈페이지 게시 예정
나의 이야기 극장
청각장애인 대상 '마음이 내는 목소리-랜선 나의 이야기 극장'이 11월 24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MBC에서 취재하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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