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닝경제] 출판진흥원, 2018 독서문화캠프 시행사업자 18곳 선정

[모닝경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류지호)은 ‘2018년 독서문화캠프’ 시행사업자 18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시행사업자는 전국 5대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6월~9월까지 총 40회의 독서문화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독서문화캠프는 특히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책 읽기와 예술적 감수성이 어우러지는 캠프로 기획됐다.

작년과 달리 시행사업자를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였으며, 캠프 횟수는 20회에서 40회로 조정하여 시행한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독서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고 능동적 독서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이 속한 사회와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7일부터 14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전국의 독서·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 41곳에서 이번 공모에 신청하였다. 김영현 유알아트 대표 등 등 5인의 독서·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최종 인터뷰 심사를 통해 시행사업자 18개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출판도시문화재단·보보문화관광연구소 등 신규 사업자를 다수 선정하여 다양한 주제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독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청년들의 올바른 자기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8년 독서문화캠프는 6월~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2018년 독서문화캠프 선정 시행사업자 명단

(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
청소년문화연대 킥킥
동네형들
출판도시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책친구협동조합
인문학카페
(사)행복공장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문화협동조합모다
동네형들
우깨
책마을해리
보보문화관광연구소
우깨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시민인문학연구센터
시인보호구역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소아름 기자  soar@morningeco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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