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행복하고, 회원이 만들어가는 행복공장이 되기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 [젬베교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집들이 때 열린강좌로 젬베를 함께 배워보았는데, 그 때 매료되어 버린 몇 분이 더 합류하였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기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분들! 아주 조금만 서운해하시구요~
혹시 '이거라면 나도 하겠다!' 라거나 희망사항이 있으신가요? 바로 알려주세요- 다음 프로젝트 구성에 소중하게 반영하겠습니다.
그럼 강사인 나모리 선생님의 인생관도 들었던 첫번째 시간으로 고고~
제가 나모리입니다. 여러분은 젬베를 왜 배웁니까? 저는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니까.'
젬베를 배우기 전까지 저는 아카데미적으로 음악을 배웠습니다. 음악은 시간예술인데, 아프리카에 가서 배울때 그동안 배워왔던 방식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소리'로 배웠기 때문이죠-
(젬베의 거장 '케이타 마마디'를 사사하여 한국에서 젬베연주가로 활동중인 나모리 이영용 님. 사뭇 아프리칸의 풍모가 느껴지네요 )
젬베의 역사를 비롯 몇가지 상식을 배우고 손풀기부터 시작~! 아기처럼 잼잼~ 잼잼~
손모양은 이렇게 엄지를 아래로 하시구요~ 표정은 사알짝 정신을 놓습니다! 행복하게~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손을 많이 풀어야 소리가 좋아진다는군요~
기초 리듬을 배우고 있습니다. 몸으로 익히는게 가장 빠르죠~? 두구다가 쿵쿵~ 어라? 은근히 신나네요~
[젬베교실]
회원의 직접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이 되기고, 행복공장의 문턱을 낮추고자 합니다.
1회 2011.4.15(금) 20:00-22:00
장소_행복공장
진행_나모리 이영용 선생님
출석_동진, 미녀A, 미선, 봉림, 성욱, 세리, 수린, 용석 , 지향, 진부, 진호, 태선, 하주, 희상(14명)
editor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