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장 <청년과 함께 하는 나의 이야기 극장> 안산 한양대 공연_관객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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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즉흥연극 나의 이야기 극장(필립모리스)_관객 소감_10/30(수)
∎ 익명
배우분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남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데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재관람하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으나 다음에는 꼭 해보고 싶습니다.
∎ 전**
제 얘기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도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무대 위에서 호흡을 척척 맞추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리 삶도 다시보면 이렇게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듯 풍요롭지 않나 싶네요.
∎ 익명
배우들의 연기 실력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피아노 연주하시는 분도 무대 분위기를 신경쓰는 동시에 연주하는게 너무 멋있어요. 처음 관람 했는데 너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 박**
우리네 삶이 참 바쁘게 돌아가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3인칭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궁금했다.
∎ 김**
①잘 모르겠는데 ②홀로서기 ③내가 회장이 된 이유 ④알찬하루
먹먹하고 따뜻하고 좋았다. 즉흥연극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보고 싶다.
∎ 김**
즉흥적으로 들은 이야기로 연기해야 하는데 서로 대화도 안 나누고 누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역할을 할지 어떤 노래가 나올지 아는 게 궁금. 공연 연습할 때는 뭘 어떻게 연습할까?
∎ 익명
배우분들이 너무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몰입이 매우 잘 됐다. 1인칭으로 보던 인생을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해줘서 참 좋은 일이었던 것 같다. 한 번 사는 일이 참 아쉽게 느껴질 정도.
∎ 익명
아직 전공에 확인이 없는 상태인데 ‘대학이 뭘까, 문화인류학이 뭘까?’라고 배우들이 말할 때 공감이 됐다. 행복하냐는 말 한마디가 사연자만을 위한 말이 아닌,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일 수 있을 것 같다. 담담하게 본인과 학과의 예전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이 기억남.
∎ 익명
너무 실감 나게 표현해주시고 공감이 많이 됩니다. 특히 학생회 이야기가 너무 공감. 음악연주가 너무 잘 맞다. 실력이 대단하시다. 연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감정이입으로 바뀌는 순간이 너무 소름 돋는다. 3번째 무대가 정말 대단.
∎ 익명
일반연극과 달리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연극 무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렇게 즉흥으로 이루어진 연극이 이야기를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해주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 익명
즉흥연극 이란 걸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배우분들 연기가 너무 뛰어났고 나와서 얘기해주신 분들 용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익명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같은 학과의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의 고민이라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나도 알고 있는 고민의 실체가 연기로 표현되는 과정이 굉장히 재밌었다. 배우들 간의 호흡과 배우 개개인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다.
∎ 익명
학과공부의 힘듦, 홀로서기의 힘듦, 미래의 고민, 알찬 하루 등 다양한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풀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 박**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라 신기하고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연극을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인데도 이런 연극은 처음이라 푹 빠져들었어요. 계속 참여하고 싶었어요. 자주 만나요 우리 ♡ 사랑해요! 영원히 연극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