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소년원학교］의상체크

 

                                                                     2014년 11월 6일 소년원 방문

 

이번주 부터는 연극연습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소년원을 방문했어요.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가을 바람에 낙엽이 다 떨어졌네요..

 

 

 

 

한참 자랄 때 인지라

소년원 들어올 때보다 부쩍 커버린 아이들을 위해

김용재 선생님께서 의상을 협찬해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년원에서 멋진 옷을 입고 공연할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설레네요~*

 

 

 

 

연극부 친구로 부터 편지가 왔어요^^

연극부 막내인데요^^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참 의젓하고 바른친구예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많이 안타까운데.. 공연 날 아버지가 오셔서 우리 친구의 좋은 모습을 보고

한 순간 만이라도 신체의 아픔을 잊고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소년원의 나무들이 멋진 건 이유가 있었네요~!!^^

정원사의 화려한 솜씨~!!

 

 

 

 

이동 중에도 회의를 하는

노지향 선생님과 소년원 연극반 담임 전성진 선생님~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바빠지셨어요^^

 

 

자, 이제 열흘 뒤면 공연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