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인천 인재개발원 공무원들과 함께한 "연극&명상" 14-3
- happitory
- 3222
- 10
2014년 10월 27일 - 29일
인천 인재개발원 공무원들과 함께 '연극&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공장의 가을은 일 년 중, 가장 예쁠 때 ♥
바람따라 바스락~ 떨어지는 낙엽소리 들으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오가는 새 소리 들으며
숲속 명상 中
다른 사람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오늘 나를 만나러 왔으니까요 :)
나뭇가지에 얼마 남지 않은 낙엽들이
산호초 주위를 헤엄쳐 다니는 신비롭고 예쁜 물고기 같아요 :)
내가 바로 스트레칭 왕!! ^-^d
서로 안마를 해주기도 하구요 ^^
처음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놀이를 통해
평소에 눈 인사만 하던 내 동료를 자연스럽게 안아주기도해요 :)
살기위해 피해다니지만 술래가 있기에 우리는 즐겁지요 :)
어때요? 놀이를 통해 우리의 온도가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느끼셨나요?
교육 신청을 하기 전에 연극이라는 프로그램이 부담되신다구요?
부담 가지지 마세요 :)
일단 한 번, 해보면 이렇게 즐겁답니다~*
무대도, 조명도, 음향도 필요 없어요
대본을 외울 필요도, 누구의 흉내를 낼 필요도 없어요
지금 이 순간, 나와 마주한 사람과 편안하게 나의 이야기를 하면 되거든요 :)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
마음을 고요히 가라 앉히고 나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보세요.
타인을 의식하지 앉고 진솔하게 그려낸 나의 인생곡선
때로는 직선으로. 곡선으로. 지그재그로
과거의 삶은 어릿광대의 줄타기처럼 불안정하고 변화무쌍했지만
행복공장의 쉼표로 인해
인생의 악보를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삶의 작곡가가 되길 바랍니다.
절 명상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성취감도 느끼고 ~!!
저희 행복공장에서는 제대로 절 명상 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
잘 쉬는 건 참 중요해요^^*
얼마 전, 힐링의 한 방법으로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명상을 통해 복잡한 생각들을 머릿속에서 비워봐요
비움과 동시에 정리가 되기도 하구요. 새로운 것이 채워지기도 해요
그리고 정말 깨끗하게 비워져서 솜털 처럼 가벼워지기도 하구요
첫 째날, 우리가 함께 보았던 달이예요 :)
행복공장 에니어그램 수업 역사상,
가장 진솔하고 용감하셨던 인재개발원 참가자들 ♥
재미있게 좌중을 압도하는 7유형 참가자 & 인재개발원의 손석희 1유형 참가자
오늘의 메뉴는 행복공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쌈이예요 ♥
많은 참가자분들이 행복공장의 음식으로 힐링을 받고 가신답니다.
요리 해주신 황진성 팀장님. 박정숙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둘째 날, 달도 너무 예쁘지요 ^^
달을 보는 님들 얼굴도 참 예뻤어요~*
내 안의 버리고 싶은 것과 닮은 나뭇가지를 주웠어요.
내 안의 버리고 싶은 것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훨훨 날아가기를...
저 불이 내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처럼
앞으로 내 마음도 누군가의 차가운 마음을 녹여 줄 수 있을거예요.
셋 째날 아침. 가을바람에 낙엽은 떨어지고...
노지향 선생님은 아침부터 무엇을 그리 찍으시나요~ ^0^
아침서리에 겨울옷을 먼저 입은 나무들이 예쁘다며 연신 사진을 찍는 노지향 선생님 ^^
정말 너무 예쁘네요 :)
참가자들이 독방에서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
햇빛이 가을을 더욱 빨갛게 노랗게 물들이는 바깥의 시간.
드디어 출소!!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귀마개를 선물해 드렸어요 :)
(귀마개를 기부해 주신 배하늘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참가자 중에 최연소 참가자
수료증 받으며 *^-^*
여기저기서 기념사진도 찍고 ^----^v
^--^*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이택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념사진촬영을 위해 힘쓰시는 신동훈 국장님 ^0^/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미녀 삼총사 ♥
청청 패션이 너무 멋진 참가자 & 6유형이라서 그런지 짐을 많이 싸왔다는 참가자 ^^d
가슴형끼리 추억을 남겨요 ♥
어흥!! 깜짝 놀라셨죠? ^---------------^
2박3일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2박 3일의 짧은 수행기간이었지만 바로 오늘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10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느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분들이었는지 경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하루 더 계시다가 가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2박 3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가정의 평안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저희 7박 8일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파랑새님 덕분에 저희또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저희에게 얼마나 고마운 분들이었는지 경험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