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안타까운 소직을 전하게 되었네요..
지난달 쭈루어이쩡봐에 살던 이 아주머니께서 폐결핵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길지도 않은 이 세상살이 동안 걱정과 고생이 더 많았을 삶을 살았던,
가진 게 없어 자칫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할 뻔 했던,
그런 삶을 뒤로 하고 허위허위 떠나가셨습니다.
부디 사진 속 미소처럼
힘들었던 이 세상살이는 미소화 함게 뒤로 돌리고
평안히시길 기도합니다."
_ 캄보디아에서 이효신
먹을 것이 넉넉치 못하고
위생이 열악한 환경 이였을까요..
국내에도 상당 수의 폐결핵 환자들이 있다는 뉴스를 본기억이 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폐결핵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뉴스가 떠오르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폐결핵이지만 참 다른..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정답은 없지만
마음이 가는 방향은 있는거 같습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조금은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이면
나의 몸도 건강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날이
아래 사진처럼 해 맑에 미소짓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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