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도 한국에도 한 해가 저물고 어김없이 또 한 해가 다가오고 있는 즈음에
행복공장 사무실 가족들과 후원회원 여러분께 캄보디아에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인심 속에서도
저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2012년도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받은 은혜가 크지만 어설프게 만든 카드 정도로 밖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2012년에 어려웠던 일들은 뒤로 하시고
2013년에도 떠 오르는 밝은 태양을 기쁘게 맞이하시고
2012년에 베풀어 주신 것이
2013년에는 복으로 여러분께 되돌아 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으로
아이들이 만든 서툰 연하장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물어 가는 2012년에 캄보디아 프놈펜 센타에서
스라이쿠읻, 찌은, 헤잉, 맙, 티리, 쏘피어, 스라이마으, 스라이로앋, 래아스마이, 이효신 올림
겨울 해돋이에만 익숙했었네요
아이들한테 고맙다고 전해줘요
우리도 연하장 보내자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