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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수요일

2주 만에 소년원을 찾았습니다.


자꾸 수업을 못 하게 되는 주가 생기고

보강은 어렵고!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이번 연극반

어느덧 공연까지 1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약간의 걱정을 안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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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행복’입니다.

나에게 행복이란?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의 행복을 가로막는 건 무엇인가?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를 향해 행복에 관한 여러 질문들을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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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많은 돈, 가족들과의 시간 , 그리고 자유

소년원에서만 나가기만 하면 행복할 것 같다는 아이까지.

행복의 가치는 다양했고,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그냥 웃을 수 있는 순간이 있으니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가족들이 건강하니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그리고 소년원에 있어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습관 비행 과거의 안 좋았던 모습들이

자신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다는 아이들.

곧 소년원에서 벗어나 사회로 나갈 아이들.

소년원을 벗어나기 전 자신의 행복을 찾고

나가서도 그 행복을 잘 가지고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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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의 마무리로 이제 코앞에 다가온 공연을 위해

‘내가 공연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재로

장면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주도적인 범죄를 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에게 휩쓸려서 큰 불행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와

부모님에게 돈만을 받아가고

비록 부모님께 막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집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장면으로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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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만든 노래를

다 같이 들어보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신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노래이기에

더욱 열심히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오전 오후 시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1달도 남지 않은 공연을 위해 다음 주 부터는

더욱 열심히, 알차게 수업을 해야 할듯합니다.


얘들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금까지처럼 열심히 만 해주길 바란다, 

멋진 공연을 위해 다 함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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