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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계속되는 연습에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많이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런 추운 날씨에 바닥이 따듯한 공간에서 연습하니 나도 모르게 눈이 감깁니다.

간이 무대 옆에 차려진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눈꺼풀은 천근만근입니다.

아이들의 졸음을 달래주기 위해 노래를 틀어보고 활동적인 게임을 해보아도 쉽지 않습니다 .ㅎㅎ


한 아이가 다가와 진지하게 배역을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연극의 내용이 꼭 내 이야기 같아 부모님께 보여주는 게 창피하고 죄송스럽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꼭 너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모두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며

창피하거나 죄송스러울 게 없다고 설명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충분했는지 다시 집중하여 연습에 참여합니다. 참 대견합니다.


쉬는 시간 노래를 들으며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봅니다.

연극반 수업이 어떤지 요즘 힘든 일이 있는지 나가서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건지...

평소 장난만 치던 아이들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연습이 정말 잘 되었습니다.

오늘 같으면 당장 내일이 공연이라도 부담 없습니다.

이대로 쭉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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