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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장은 2011. 4.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연극교실(베.캄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매주 1회 행복공장 소강당에 외국인 노동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얼음땡도 하고, 가족과의 이별 이야기, 한국에서 속상했던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 등을 연극 장면으로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연극교실에서 나온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연극을 만들어 부천 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소사 3동 성당에서 공연을 하였고, 연극에 출연했던 도반능과 히엔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행복공장은 2012. 6.부터 외국인노동자들의 삶을 다큐로 제작하는 영상 모임을 만들어 송년모임 때 간단한 시사회도 하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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