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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방학이고 행복공장과 영등포교도소도 방학을 맞아 연극프로그램을 쉬고있는 7월과 8월.

 

상반기 마지막 시간이 시간이 촉박하여 제대로 작별인사를 나누지 못하여 아쉽고, 매주 만나오던 사람들이

 

궁금한 마음에 영등포교도소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연극프로그램의 강사님과 행복공장 사무국 모두 5명이 지난달 22일 아침 영등포교도소 민원실에 모였습니다.

 

면회 신청자 한 명에 면회자도 한 명만 만날 수 있어서 가족이 없다던지 하여, 면회자가 적을 것 같은 5분을

 

이번에 먼저 면회하고, 다른 분들은 또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매 번 자매결연시간에 접수하던 영치금도 이날

 

넣었습니다.

 

시를 쓰는 마음을 놓지 않으려는 별바라기( 자작시 '별도 운다' 소개 http://happitory.org/?mid=nanum_news&page=2&document_srl=2304, ) 

 

어쩌다보니 야구 이야기에 시간 다 보낸 소

 

연극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있다는 곰

 

참여연극 때 살짝 눈물을 보였던 미카엘

 

판소리 명창 공작원

 

에어컨이 없는 그 곳에서 저마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한 층 깊어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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