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청소년] 즐거운 만남 후기
하나둘학교 졸업생 모임
일정: 2012. 10. 21 (일)
누구: 총 12명 (학생 9명, 하나원 선생님 2명, 행복공장 1명)
화창한 일요일 오전 11시 경복궁역내 미술관 앞
밝은 미소의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학교 졸업생들이 처음으로 다같이 만나는 날이었는데
요, 담임선생님의 연락에 부득이한 사정의 친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참석하였습니다.
배고픈 몸을 이끌고 안국역 근처 먹쉬돈나에서 맛있는 떡볶이도 먹고
차도 마시며 즐겁게 얘기를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잠실 아이스링크장
힘들어 하지 않고 잘 타는 아이들을 보면서 ‘젊음이 이런거구나.....’라며 부러운 눈물을 훔친 1명이 있었다는 소문이... ..
밝은 에너지의 아이들과의 만남으로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큰 변화가 생긴 아이들의 반짝반짝 미래를 응원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해 봅니다.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