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공장입니다.

"꿈꾸는 카메라"가 무엇일까요?

인도의 홍등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하나씩 주고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변해가는 모습들을 담은 영화

BORN INTO BROTHELS의 또다른 이름 이기도 합니다.

저희 행복공장에서 

9월 14일 부터 매주 금요일 원주에 있는 새터민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에서

포토노이아 강사이신 주평국님을 모시고

"꿈꾸는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사진치유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향을 떠나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남한으로 온 새터민 친구들.

남한에서의 생활도 쉽지만은 않겠죠.

새터민 청소년들이 조금 더 남한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 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꿈꾸는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총1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하는데

사진 수업이다 보니

수업의 필수!!  준비물이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오라

회원 여러분의 집안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기부해주시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요즘

디지털 기계는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중고가 되어버리는데

장롱속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카메라들이

새터민 아이들과 함께 가을 햇빛을 맞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 김동진 팀장 02-6084-1016 , 010-5058-6326 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