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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저 ∣ 창비 ∣ 2010년 7월 출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함을 이 책을 덮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낯설은 불편함.

나는 때때로 찾아오는 불편함이 낯설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불편함이 일상의 한조각.

   

독서 후 짧은 다짐 :

다수와 조금 다른 그들을 틀리다 말하지 않고, 차이와 차별을 인지하고 행동할 것.

 

 

   

「책소개」

영화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중독성 강한 김두식표 인권 이야기

 

용감무쌍한 근육질 병사 300명이 ‘오리엔탈’ 괴물들을 무찌르는 영화 「300」에 열광하는 당신. 이제는 마냥 열광 할 수 만은 없다. 헌법학자 김두식은 책에서 화려한 영상 뒤에 “인종주의, 여성과 장애인 차별”이 도사리고 있으며, “영화의 흐름에 몸을 싣고 ‘팬티만 입은 근육맨’들에 열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위험한 조류에 동조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불편해도 괜찮아』는 ‘인권’에 관한 책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기획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약 80여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인용하며 촌철살인의 말솜씨로 인권을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특장은 뭐니뭐니해도 ‘불편함’에 익숙해져버린 우리의 감수성을 경쾌한 터치로 톡톡 건드려 깨워준다는 점인데, ‘새로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그 과정이 엄숙하거나 당위적이기는커녕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겁다. 청소년 인권을 이야기하는 데서 ‘지랄 총량의 법칙’이라는 위대한 인생법칙을 발견하고, 늘 머리로만 이해해온 성소수자 인권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게 하는 저자의 입담은 언제나 그렇듯 읽는 이의 무릎을 치게 한다.

 

내용은 크게 청소년,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인권처럼 일상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노동자, 종교와 병역거부, 검열 등 국가권력의 문제를 거쳐, 인종차별과 제노싸이드 같은 국제적인 문제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고 있다. 책을 덮으면 어느새 새로운 인권감수성의 세계에 눈뜨게 된다.

 

「작가한마디」

영화의 흐름에 몸을 싣고 괴물들을 마구 무찌르는 '팬티만 입은 근육맨'들에 열광 하는 동안,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위험한 조류에 동조하게 됩니다. 예쁜 여성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라가 강해져야 하고, 나라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강한 군대를 가져야 하고, 강한 군대를 갖기 위해서는 강한 아이들만 낳아서 키워야 합니다.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데 불필요한 약자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버리면 됩니다. 강한 군인이 될 자질이 없는 자는 살 가치도 없으니까요. 이런 선택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인권감수성의 출발점입니다. '불편의 세계'에 눈을 뜨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목차」

책머리에-새로운 불편을 느끼기 위하여

 

제1장 네 멋대로 해라: 청소년 인권

 

제2장 왜 이렇게 불편할까?: 성소수자 인권

 

제3장 뺨따귀로 사랑 표현하기: 여성과 폭력

 

제4장 공주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까?: 장애인 인권

 

제5장 한국의 「빌리 엘리어트」는 언제 나올까?: 노동자의 차별과 단결

 

제6장 1년에 600명의 청년들이 교도소에 가는 나라: 종교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제7장 영화 화면을 자르는 사람들: 검열과 표현의 자유

 

제8장 누가 앵무새를 죽였는가?: 인종차별의 문제

 

제9장 그냥 다 죽이면 간단하지 않나요?: 차별의 종착역, 제노싸이드

 

 

출처 http://www.yes24.com/24/goods/3995995?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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